안녕하세요 궁모아입니다!
오늘은 초전도체에 이어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르고 있는 맥신(MXene)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한국과학기술원(KIST)은 지난 17일 미래 신소재로 주목받는 맥신(MXene)의 대량 생산을 도와주는 기술이 개발되었다고 발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관련한 내용에 대한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아래부터 맥신이 무엇인지, 어떠한 곳에 활용되는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맥신이란
맥신이란 2011년에 처음 발견된 물질로 전이금속(금속광택을 가지며 열과 전기가 잘 통한다)인 티타늄과
유기물인 탄소로 이루어진 물질입니다.
맥신은 금속 성질로써 열 또는 전기의 이동을 용이하게 하는 전도성을 지니고 있으면서도 다른 금속 물체와는 달리
말단에 있는 수산화기나 산소로 인해 물 분자를 좋아하는 성질인 친수성을 띠는 특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타 금속에 비해 용액으로 가공하여 원하는 대로 활용하기 편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맥신은 때때로 꿈의 신소재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다른 소재들에 비해 탁월한 전도성과 강도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경량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구조적으로 안정화되어있으며 산화성이 낮아 화재로부터의 면역성도 가지고 있습니다.
맥신의 활용처
- 배터리 제조
맥신을 활용한 배터리는 기존의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용량이 크고 충전 시간이 짧습니다. 또한 과열 문제가 없으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4배 우수한 배터리 효율을 낼 수 있습니다.
- 환경 분야
맥신은 기체에 대해 가장 민감한 전기화학적 반응을 보이는 물질로 알려져 있습니다.
맥신을 이용하면 기존의 소재로는 감지하지 못했던 아주 낮은 농도의 기체들을 감지할 수 있기에 해당 분야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데 이를 환경분야에 이용한다면 대기 등의 오염물질을 감지하고 처리하는 기술에 활용될 수 있으며 맥신을 활용하여 대기 정화기를 만들어 낸다면 이산화탄소, 이산화질소, 황화수소 등의 유해가스를 흡착 및 분해할 수 있습니다.
- 웨어러블 장치
맥신은 특유의 빠른 전도성을 바탕으로 신체 움직임과 생리적 신호를 모니터링하는 압력 센서를 만드는데 사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압력, 온도 및 기타 생체신호의 변화를 정확하게 감지할 수 있어 모니터링에 더욱 적합합니다.
또한 위에서 언급하였듯이 맥신은 거대한 용량을 지닌 배터리를 제조할 수 있으므로 웨어러블 장치의 배터리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습니다.
맥신의 주식시장 영향
맥신을 대량생산하는 방법이 개발됨에 따라 맥심과 관련된 주식들이 3거래일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으며
일부 종목은 20% 이상 상승하는 기염을 토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예가
맥신 관련 고분자나노복합체와 그 제조방법에 대한 특허권을 보유한 휴비스이며
그 외에도 코닉오토메이션, 나인테크, 경동인베스트 또한 상한가를 기록 중입니다.
만약 독자분들 중 주식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이라면 더욱 자세히 관련정보 확인하여 좋은 소식 얻기를 기대하겠습니다.
이상 궁모아였습니다.